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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 이명/어지럼증 > 이명
> 이명을 동반하는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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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징조도 없이 갑자기 난청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눈을 떠보니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거나 전화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돌연 소리가 멀어졌다든지, 어느 날 갑작스런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난청의 정도는
개인차가 있습니다만, 한쪽 귀에만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어지럼증이나 이명,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난청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내이의 혈관이 막히거나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든 돌발성난청은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증세가 나타나고 2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난청의 회복이 어렵게 됩니다.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면 머뭇거리지 말고 의사에게 진찰을 받으십
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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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이라는 것은 중이의 고실과 목을 잇는 공동의 관이며 중이 내와 외이의 기압이 동일해지도록 조정하는 판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판막은 보통 닫은 채로 있지만 음식물을 삼키거나 입을 크게 벌리면 판막이 열려 공기가 출입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목이나 코에 염증이 일어나면 판막의 개폐가 부드럽게 될 수 없게 되어 음식물을 삼켜도 판막이 열리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중이의 기압이 외이보다 낮아져 고막이 당겨지고 소리의 진동을 중이에게 잘 전할 수 없게 됩니다. 이 병을 이관협착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우선 전음성 난청에 결려 저음역의 소리를 알아 듣기 어렵습니다.
또 "고-" "분-"과 같은 저음의 이명이 나타납니다. 게다가 귀폐색감이나 자신의 소리가 귓속에서 크게 울리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치료는 목이나 코의 염증을 고치기 위한 약물요법과 함께 이관에 공기를 통하게 하는
통기요법이 있습니다. 통기요법은 한번에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몇 차례에 걸쳐 실시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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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소리나 고막이 움직이는 소리와 같은 이명이 들립니다 이관협착증과는 반대로 이관의 판막이 열리는 병입니다.
이렇게 되면 고막이 심하게 진동합니다. 주된 증상은 전음성 난청, 저음의 이명, 귀폐색감 등 이관협착증과 비슷하지만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소리까지도 귀 안에서 크게 울리게 됩니다. 게다가 "스_", "하-"등의 호흡음이나 “벅벅”이라는
고막 움직이는 소리가 이명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또 이 병의 이명은 의자에 앉아 다리를 벌리고 고개를 숙인 상태로 2~3분간 있으면 증상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요즘 이 이관개방증에 걸리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선천적으로 고막이 얇은 사람이나 이관의넓은 사람에게 많은 병이었지만, 지금은 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이 되어 이관 주변의 지방이 감소되어 발병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된 치료법은 목의 안쪽에 있는 이관 인두
구에 약제를 바르는 약물요법이지만, 다이어트가 원인인 환자의 경우에는 체중을 불리면 증상이 다스려지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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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장소보다 떠들썩한 장소가 더 잘 들립니다. 이경화증도 요즘 환자 수가 늘고 있는 귓병 중 하나입니다. 원래
백인에게 흔한 병이었지만 생활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일본인 환자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이경화증이란 이소골의 하나인 등골이 유착하는 병입니다. 본래 이소골은 세 개의 작은 뼈로부터 구성되어 있어 고막에서 전달된 소리의 진동을 증폭해 내이의 와우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이 병이 발병하면 소리의 진동을 능숙하게 잡을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저음역을 알아듣기 어려워지는 전음성 난청에 걸려 이명이 나타납니다. 또 유착이 내이에까지 미치는 경우가 있으며, 그렇게 되면 감음성 난청을 앓게 됩니다.
이 병은 두 가지 큰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소란스러운 장소쪽이 조용한 장소보다 잘 들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
가지 소리에 자극되어 등골이 그 기능을 잘하는 것과 관련 있습니다. 둘째, 임신이나 출산 때문에 증상이 진행되는 여성 환자가 많습니다. 단지 성별이나 임신, 출산과 이 병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는 현재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치료는
유착한 등골을 잘라내 자신의 연골이나 인공 등골을 이식하는 수술을 합니다. 중이 내에 국한돤 증상이라면 이 수술로 좋아지지만, 유착이 내이에 이르고 있을 때는 청력을 회복하기 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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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나는 증상은 돌발성난청과 비슷하며 일반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난 후에 급격하게 난청이 진행됩니다. 이명이나 귀가 막힌 듯한 이폐감, 보행장애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림프누공는 내이와 중이의 경계에 있는 내이창이라는 막이 찢어져 내이에 있는 림프액(체내를 흐르는 투명한 액체)이 흘러들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무거운 짐을 들어 올리거나 코를 세게 풀거나 화장실에서 힘을 주거나 물구나무서기, 관악기를 부는 등의 동작이나 행동이 원인
입니다. 돌발성난청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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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노곤하고 감기와 비슷한 증상부터 시작됩니다만, 고열과 잘 수 없을 정도의 강한 통증이 귀에 생기며, 난청과
이명, 어지럼증, 안면신경마비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성대상포진은 내이나 안면신경에 헬페스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람세이-헌트 증후군(Ramsay-Hunt syndrome)’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지만 뇌 전체에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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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하여 중이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고름이 차고 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급성
중이염은 완치되면 문제는 없지만 치료를 게을리 하면 만성화되어 ‘만성화농성중이염’, ‘진주종성중이염’, ‘삼출성중이염’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만성화농성중이염은 고막에 구멍이 생기기도 하고 이소골이 부패하기도 하며 고실에 고름이 차기도 하여 이명이나 난청을 일으키고, 항상 귀에서 고름이 나오게 됩니다. 진주종성중이염은 중이염이 만성화하는 과정 중에 상피재생의 메커니즘이 변이되어 상피성분의 이상증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삼반규관이나 달팽이관의 뼈까지 녹여가며
증식하여 상피가 괴상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지만 결국에 심한 악취를 내는 고름이
나오게 되며 어지럼증과 이명, 난청 때로는 안면신경마비가 생기게 됩니다.
중이의 고실점막으로부터 끊이지 않고 삼출액이 분비되어 대개 이관에서 목으로 흐르는데, 삼출성중이염은 삼출액이 배출되지 않고 중이강(中耳腔)에 쌓이게 되는 질병입니다. 통증은 없지만 삼출액이 쌓이게 되면 소리가 고막에 도달해도 고막이 진동하지 않게 되어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됩니다. 이폐감이나 이명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입
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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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가 초기 증상으로 약 98%가 이명 증세를 보입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이명이나 난청, 두통, 평형실조 등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청신경종양은 소리감각이나 평형감각을 전달하는 청신경에 종양이 생기는 질병으로 종양의 발육속도는 느리며 서서히 커집니다. 종양이 성장하여 뇌를 압박하게 되면 안면신경마비나 언어장애 등이 일어납니다. 뇌종양의 한 종류로서 악성은 아니지만 반드시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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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증상으로서는 이명이나 한쪽 귀의 난청, 안면신경마비, 보행장애 등을 들 수 있 수 있습니다. 소뇌교각부종양은 외간과 소뇌의 연결부에 있는 교각부에 종양이 생기는 질병이고, 청신경종양, 수막종, 혈관종 등도 이 질병의 하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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